손호영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24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손호영과 김지우가 올 초 한 뮤지컬(싱글즈)에 함께 출연한 뒤부터 좋은 동료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은 주변 사람들도 이미 잘 알고 있었지만, 아직까지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달 중순부터 손호영과 김지우가 일본에서 함께 있었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상에 떠돌면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묻는 질문을 이미 여러 차례 받았다"며 "그 때에도 지금처럼 사실 그대로, 손호영과 김지우는 좋은 동료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여러 차례 말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손호영과 김지우가 일본에서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손호영과 김지우는 일본에서 만날 당시에도 연인으로서가 아닌, 같은 뮤지컬에 출연했던 동료로서 조우한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손호영은 자신의 일에 관계된 사진 촬영 및 일본에 사는 친척들을 만나러 이달 중순 오사카와 도쿄를 촬영 스태프들 및 매니저들과 함께 방문했다"며 "그 며칠 뒤 김지우와 '싱글즈' 팀들이 여행 차 도쿄를 찾았는데 그 때 손호영이 김지우를 비롯한 싱글즈 팀을 만났던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