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시드니대학 추모집회 참석 후 28일 귀국

동생 장례는 한국서

전형화 기자  |  2008.03.25 16:56
친동생이 호주에서 피살됐다는 '천청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고 호주로 떠난 배우 이동건이 시드니 대학에서 열리는 추모식에 참석한 뒤 28일 귀국한다.


이동건의 한 측근은 25일 "이동건이 당초 예정보다 하루 늦은 28일 귀국할 예정"이라며 "동생의 시신은 현지에서 화장을 하고 운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건은 26일 동생이 유학했던 시드니대학에서 열리는 추모식에 부모와 함께 참석해 동생을 기릴 계획이다.


28일 귀국한 뒤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31일 서울 대치2동 성당에서 장례미사를 하는 것으로 발인을 대신한다.

지난 20일 시드니에서 동생이 피살됐다는 소식을 접한 이동건은 부모님과 함께 호주로 출국해 현지에서 사망 사실을 확인하고 행정 절차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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