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MBC 주말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에서 노숙자로 등장할 예정이다.
28일 MBC에 따르면 오는 30일 서울 근교 혹은 일산에서 촬영될 '천하일색 박정금'에 소녀시대 윤아가 노숙자 미애 역으로 등장한다.
윤아가 맡은 미애 역은 나이든 노숙자와 싸우다 경찰서에 끌려온 열일곱살 노숙자 소녀다.
한편 '천하일색 박정금' 7회에서는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카메로오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방송분 시청률은 2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윤아 출연분은 오는 4월5일과 6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