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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비가 할리우드 데뷔작인 '스피드 레이서' 홍보를 위해 월드 투어에 나선다.
'스피드 레이서' 마케팅을 담당하는 올댓시네마는 3일 "비가 한국을 시작으로 홍콩,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을 돌며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영화를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독일 베를린에서 차기작을 준비 중인 비는 오는 20일 입국해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스피드 레이서' 월드 투어에 나선다. 그는 한국에서 일정을 마친 뒤 23일 홍콩에서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갖는다.
이어 제작자 조엘 실버를 비롯해 다른 배우들과 함께 미국 LA에서 열리는 프리미어 행사에 참여하며, 6월에는 일본을 방문해 영화 홍보에 나선다.
현재 '스피드 레이서'는 미국배우들은 현지에서 토크쇼에 출연해 영화를 알리고 있으며, 아시아는 한류스타인 비를 통해 홍보한다는 계획을 세운 상태이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한 '스피드 레이서'는 5월8일 국내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