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아학당', 김인석 선생님 체제로 부활

김지연 기자  |  2008.04.04 11:51
지난해 초 폐지된 KBS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 코너가 '김인석 선생님' 체제로 1년여만에 부활한다.

4일 KBS에 따르면 '봉숭아학당 2008'에서 새로운 선생님은 김인석이 맡았고, 북조선 최고의 희극배우 리철민 역에 김준호, 전국 재벌2세 연합회장 얼마니 역에 남진우 등이 나온다.


이밖에 안티팬을 불러 모으기 위해 파격변신을 선언한 왕비호 역에 윤형빈, 개그맨유세윤을 사랑하는 광팬 역에 양상국과 성현주 등도 나온다.

이들은 오는 6일 밤 방송분부터 출연, '새 출발'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모습의 '봉숭아학당'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콘'의 대표 코너였던 '봉숭아학당'은 맹구, 오서방, 황마담, 세바스찬, 옥동자, 복학생, 봉서니 등 KBS의 수많은 개그맨들을 스타덤에 오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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