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근무중인 하하가 6일 오후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함께 했던 '하찮은 형' 박명수결혼식에 참석했다.
하하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박명수와 여의사 한모씨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 두 사람의 앞길을 축하했다.
짧은 머리에 정장 차림을 한 하하는 이날 자신을 발견한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복무중이라 인터뷰는 할 수 없다"고 말하며 황급히 식장으로 향했다.
'무한도전'에서 박명수 유재석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등과 함께 한 하하는 지난달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