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극 첫도전' 솔비 "4차원역, 평소와 다르지 않아"

길혜성 기자  |  2008.04.10 14:59
↑솔미 ⓒ홍봉진 기자 ↑솔미 ⓒ홍봉진 기자


혼성 3인조 그룹 솔비가 연기에 첫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솔비는 '비포 & 애프터 성형외과' 후속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될 MBC 새 시즌 드라마 '라이프 특별 조사팀'에서 정주리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솔비는 현재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합시다'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맹활약하고 있지만 드라마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솔비가 연기할 정주리는 무식하지만 언제나 자신감이 넘치는, 소위 4차원적 성격의 보험회사 사무직원이다.


솔비는 10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라이프 특별 조사팀' 제작 발표회에서 엄기준, 심은진, 김흥수 등과 함께 참석해 "연기는 첫 도전이라 선배님들한테 많이 배울 생각"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에 맡을 정주리는 '4차원'이어서 평소와 많이 다를 것이 없다"며 "그래서 회사에서도 특별히 연기 연습을 시켜주지 않았다"며 미소지었다.


이날 솔비는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솔비의 첫 정극 도전작인 '라이프 특별 조사팀'은 보험회사 특별조사팀을 중심으로 보험사 직원들의 삶과 애환을 그릴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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