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PD가 피겨 스케이트 선수들의 이야기를 그린 MBC 드라마 '트리플'(가제)로 컴백한다.
11일 MBC에 따르면 올 연말 방송 예정인 피겨 드라마 '트리플'의 연출을 이윤정 PD가 맡는다. 이 PD는 이미 '떨리는 가슴' '태릉선수촌' '커피프린스 1호점' 등으로 유명한 여성 PD로, 지난해 7월 공유 윤은혜 주연의 '커피프린스 1호점' 이후 1년여만에 복귀하는 셈이다.
올 연말 MBC 수목미니시리즈로 방송될 '트리플'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공을 거머쥐는 18세 피겨 스케이트 선수들의 이야기다.
'트리플' 제작진은 이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18세 여자 피겨스케이트 선수를 주조연으로 공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