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하다'vs'그렇지 않다'
MBC '무한도전'이 100회를 맞아 선보인 '도전 5종 세트' 가운데 정준하가 롤러 코스터를 타면서 자장면을 먹은 것에 대해 일부 시청자가 우려를 드러냈다.
12일 방송분에서 '식신' 정준하는 시속 100㎞로 달리는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자장면을 먹는 것에 도전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시청자 게시판에 롤러코스터에서 젓가락으로 자장면을 먹는 정준하의 안정성을 지적하고 있다.
아이디 'IJSXX'를 사용하는 시청자를 비롯해 일부 시청자는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음식물을 섭취하는 건 무리가 있다"며 "보는 동안 너무 아슬아슬했다"고 위험성을 제기했다.
이와달리 'SBGXX'의 아이디 사용자와 일부 시청자는 "100회 특집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제작진 뿐아니라 놀이공원측에서도 충분히 생각해서 결정하고 촬영했을 것이다"고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멤버들은 '도전 5종 세트'를 통해시청자들의 의견으로 만들어진 숫자 100에 관련된 도전들을 선보였다.
유재석은 100m 장애물 뒤로 달리기, 박명수는 1:100 피구, 정준하는 시속 100km로 달리는 롤러코스터에서 자장면 먹기, 정형돈은 양궁으로 100점 맞기, 노홍철은 100m 수영 대결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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