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스피드 레이서', 日최대규모 시사 기네스 도전

이수현 기자  |  2008.04.15 08:43


가수 비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미국 영화 '스피드 레이서'가 일본 도쿄돔에서 상영된다.

산케이 신문 등 일본 언론은 '스피드 레이서'(감독 워쇼스키 형제, 7월 5일 개봉)의 시사회가 오는 6월 29일 일본 도쿄돔에서 3만5000명을 초대하는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 시사회는 도쿄돔에 가로 37m 세로 17.45m 규모의 스크린을 걸고 진행되며 이는 7년 전 도쿄돔에서 미국 영화 '진주만'을 상영했을 때의 가로 35m 세로 14.5m의 스크린보다 더 큰 규모이다. 배급사 측은 기네스 기록을 신청하기 위해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스피드 레이서'의 공개 이벤트는 일본 내에서는 도쿄돔에서만 열린다.


'스피드 레이서'는 '매트릭스'의 워쇼스키 형제의 작품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마하 GoGoGo'를 원작으로 영광을 꿈꾸는 젊은 카레이서의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스피드 레이서'에는 그룹 god의 멤버 박준형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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