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리더 채동하의 탈퇴로 새 멤버 이석훈을 영입한 그룹 SG워너비가 컨트리 스타일로 변신한다.
SG워너비는 4월말 발매될 5집에서 타이틀곡 '라라라'로 컨트리 스타일의 노래를 선보인다.
이로서 3집까지 미디엄 템포 스타일로 큰 사랑을 받아온 SG워너비는 4집 '아리랑'에 이어 또 한번 새롭게 변신할 예정이다.
SG워너비 측은 15일 "'아리랑'이 우리 정서에 맞는 국악과의 접목으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았다면 '라라라'는 미국의 민요에서 발생해 백인들이 주로 즐겨오던 미국의 대중 음악"이라며 "우리 나라 대중의 귀에도 낯설지 않은 편안한 리듬과 선율로 다시 한번 모든 연령층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욱이 이번 5집부터 새 멤버 이석훈이 본격 합류하게 되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