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씨름 천하장사 출신인 K-1 스타 최홍만(28)이 오는 21일부터 병역 의무를 시작한다.
15일 최홍만의 한 측근에 따르면 최홍만은 오는 21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육군 제36보병 사단 내 신병 훈련소에 입소한다. 최홍만은 36사단 신병 교육대에서 4주 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이후 공익 근무 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36사단 신병 교육대는 현재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에서 공익 근무 요원으로 복무 중인 하하가 지난 2월11일부터 4주 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