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이산'이 시청률 30%대 재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이산'은 전국 일일 시청률 29.2%(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4일 방송에서 기록한 27.9%보다 1.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 20%대와 30%대를 오르내리고 있는 '이산'은 경쟁작인 SBS '왕과 나' 종영 후 지난 7일 32.3%를 기록했지만 이내 20%대로 하락세를 보이며 답보상태다.
현재 '이산'은 방송초와 달리 연장이후 극적 긴장감이 떨진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고 있다.
한편 KBS 2TV '강적들'은 6.6%, SBS '사랑해'는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