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투입된 '상플2', 시청률은 하락

김수진 기자  |  2008.04.16 07:27


'상상플러스 시즌2'(연출 윤현준)의 시청률이 소폭으로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상상플플러스 시즌 2'는 전국 일일 시청률 10.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방송된 '상상플러스 시즌2' 첫회가 기록한 12.6%보다 2%포인트 하락한 수치며, 지난 1일 종영된 '상상플러스 시즌1'이 기록한 11.9%에도 미치지 못하는 기록이다.

'상상플러스 시즌2'는 이효리,탁재훈,신정환 MC체제에서 출발해 지난 8일 방송분에서 가수 솔비를 투입했지만 시청률 상승효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문제 내러 왔습니다' '풍덩! 칠드런 송' 등 새롭게 개편한 코너에 대해 아쉬움을 지적하는 글과 신선하다는 글이 양분돼 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인 SBS '긴급출동 SOS24'는 13.4%, MBC 'PD수첩'은 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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