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했어요' 크라운제이 "서인영이 이상형"

길혜성 기자  |  2008.04.17 15:17
↑크라운제이 ⓒ사진=최용민 기자 ↑크라운제이 ⓒ사진=최용민 기자


래퍼 가수 크라운제이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결혼했어요')에 출연하고 있는 느낌을 직접 전했다.


현재 크라운제이는 자신과 서인영, 알렉스와 신애, 정형돈과 사오리, 앤디와 솔비 등 4쌍의 가상 스타 커플의 신혼 생활을 가감없이 보여 주며인기 몰이 중인 '결혼했어요' 에 나서고 있다.

크라운제이는 '결혼했어요'에서 자신 못지 않게 자기 주장이 확실한 쥬얼리의 서인영과 가상 커플을 이뤄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물론 자신의 개성도 마음껏 드러내며 지난 2006년 데뷔 이후 최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크라운제이는 17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뒤 어린 팬분들부터 나이 드신 어른들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이전보다 훨씬 많이 알아봐 주신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결혼했어요'에 나선 뒤부터는 저를 보고 많이들 웃어주시는데, 저도 그 모습에 함께 웃게 된다"며 " '결혼했어요'를 통해 저의 솔직한 모습을를 통해 더 많이 보여 줄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크라운제이는 이번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성관에 대해서도 솔직히 밝혔다.

크라운제이는 "저는 실제로 웃어른을 공경하면서도 자기 주장이 강한 여성 스타일을 좋아한다"며 "현재 실제로 사귀는 여자 친구는 없지만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4명의 여자분들 중에서는 저와 짝을 이루고 있는 서인영씨 스타일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며 웃었다.

또 "서인영씨와 저 모두 성격이 강해 '결혼했어요' 속에서 티격태격 싸우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긴 하지만 저와 인영씨는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 및 애용하는 로션과 향수도 똑같은 등 여러가지 면에서 비슷한 점이 많다"며 "이런 점때문에 '결혼했어요' 속에서 자연스런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크라운제이는 오는 5월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고 6월에도 싱글 음반을 낼 계획을 세워 놓는 등 앞으로 본업이 래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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