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커플로 활약중인 신애와 알렉스.<사진제공=iMBC>
MBC TV '일요일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의 인기몰이에 앞장서고 있는 알렉스-신애 커플의 하차설이 아직까지도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
20일 밤 '우리 결혼했어요' 6회 방송 이후로도 알렉스-신애 커플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응이 높아지면서 이들의 하차 여부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주 알렉스의 음반활동에 따른 하차설이 퍼진 이후 제작진은 "하차 이야기가 나왔지만 확정된 것은 없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이후 이들 커플을 대체할 새 출연자의 이름이 거론되는 등 하차설이 확산되자 프로그램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과 관련뉴스 댓글에는 네티즌들의 원성이 넘쳤다.
한 네티즌은 "알렉스-신애 커플의 사랑스런 모습 때문에 방송을 본다"며 "일정을 조정해서라도 하차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처럼 이들 커플의 팬들이 불안감을 안고 있는 가운데 이 프로그램의 담당PD는 21일 오전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나온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는 며칠전 입장표명을 되풀이 했다.
한편 20일 밤 '우리 결혼했어요' 6회분에서도 알렉스와 신애가 벚꽃길에서 데이트를 하며 사랑스런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