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D-6' 박은혜 "시집가는 것 이제야 실감"

길혜성 기자  |  2008.04.21 11:31


'4월의 신부'가 될 박은혜(31)가 결혼을 목전에 둔 소감을 직접 전했다.

오는 27일 4살 연상의 사업가 김한섭씨와 백년가약을 맺을 박은혜는 결혼식을 엿새 앞둔 21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오늘(21일) 웨딩 사진도 공개한데다 이제 결혼이 채 일주일도 안남았다고 생각하니 시집가는 게 정말 실감이 난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어 "아직 결혼 준비가 완전 마무리 된 것은 아니지만 소중한 분들 앞에서 결혼식을 올릴 생각을 하니 무척 설렌다"고 밝혔다.

박은혜는 또 "제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줄 박선주씨, 김범수씨, 남경주씨, 그리고 사회를 맡아 줄 MBC 오상진 아나운서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은혜-김한섭 커플은 오는 27일 낮 12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약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그동안 아기자기한 사랑을 키워왔다. 박은혜의 예비신랑 김한섭씨는 180cm의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를 지녔으며 미국과 일본에서 유학을 마친 뒤 현재 국내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경기도 분당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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