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박은경 아나,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MC

최솔미   |  2008.04.23 12:28
↑제4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를 맡은 박용하 ↑제4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를 맡은 박용하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에서 이경민 PD로 열연중인 박용하가 오는 24일 오후 6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제4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사회자로 나선다.


박용하는 공동 사회를 맡은 박은경 SBS 아나운서와 함께 화려한 시상식 무대를 이끌 예정이다.

백상예술대상의 사회자는 매년 최고의 아나운서, MC, 배우 등이 짝을 이루며 진행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올해에는 박용하와 박은경 아나운서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에는 SBS 윤현진 아나운서와 개그맨 이휘재가 호흡을 맞췄다.


특히, 박용하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한류스타로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아시아 팬들의 이목 또한 집중시키고 있다.

박용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에 사회를 맡게 되어 영광이고 기쁘다. 방송, 영화계의 내노라하는 분들이 모두 모이는 자리인데다가 시상식 사회자로 서는 건 처음이라 긴장도 많이 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용하는 '온에어'의 주인공 송윤아, 김하늘과 함께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TV 부문 인기상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끈다.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은 24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SBS를 통해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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