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박지성 빌딩' 들어선다

조철희 기자  |  2008.04.24 15:5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박지성(27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경기도 용인에 7층짜리 빌딩을 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성 매니지먼트사인 'JS리미티드'는 23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흥덕택지개발지구 내에 200여 억원을 호가하는 빌딩 건축허가를 받고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타프라자'라는 이름으로 건설되는 이 빌딩은 대지 1223.15㎡(370평)에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다.

JS리미티드 관계자는 "완공 이후 임대수익은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투자와 부모님 노후 생활을 위해 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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