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7년만에 김장훈 뮤비 도우미로

김지연 기자  |  2008.04.24 10:51


배우 차승원이 7년만에 김장훈 뮤직비디오 도우미로 나서 화제다.

차승원은 지난 2001년 김장훈 6집 '난 남자다'에 이어 7년만에 또 한번 김장훈과 손을 잡고 마에스트로 두번째 싱글 '소나기'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특히 '소나기' 뮤직비디오는 '난 남자다'의 메가폰을 잡았던 차은택 감독이 또 한번 연출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 21일부터 23일에 걸쳐 촬영됐으며, 2001년 인연으로 다시 뭉친 차은택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과 연기파 배우 차승원의 명연기가 애절한 김장훈의 목소리와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김장훈 측 관계자는 24일 "행복의 순간이 딸 아이의 죽음으로 소나기처럼 가버리고 결국 파극으로 치닫는 영화 같은 스토리를 담았다"며 "유명 감독과 배우, 가수의 삼박자가 딱 맞아떨어진 만큼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오는 29일 음원과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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