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진 도사' 유세윤 "가장 인상깊은 게스트는 추성훈"

김현록 기자  |  2008.04.25 16:34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 도사'에서 활약중인 유세윤이 가장 인상깊었던 게스트로 추성훈을 꼽았다.

유세윤은 25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3D 애니메이션 '호튼'의 기자시사회에 참석해 지난 1년여간 '무릎팍 도사를 진행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가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었다고 밝혔다.


유세윤은 "추성훈씨 편은 진행하는 동안 감동을 했었고 보시는 분들도 감동을 하지 않았느냐"며 "특히 노래를 부르시는 장면이 좋았고, 너무너무 멋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유세윤은 한편 언제쯤 '무릎팍 도사' 강호동을 제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유세윤은 "저는 개그 무대에 3년여를 섰고 쇼오락으로 옮긴 것이 1년 정도"라며 "강호동씨는 10년 가까이를 하신 분이 아닌가. 나는 많은 경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업그레이드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림동화 작가 닥터수스의 원작을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호튼'은 사려깊은 코끼리 호튼이 티끌 속에 있는 마을을 지켜주기 위해 애쓰는 과정을 그린 작품. 다음달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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