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경주보물 찾기편으로 초심 회복

김수진 기자  |  2008.04.26 19:46


MBC '무한도전'의 '경주 보물찾기' 특집편에 대한 시청자 호평이 쏟아졌다.

26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유재석,박명수,정준하 등 멤버가 수학여행지로 각광받는 경주를 방문해 곳곳에 숨겨있는 보물을 찾아다녔다.


현지에서 멤버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국보 30호를 찾아라' 등이다. 멤버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국보 30호를 찾아 나섰다. 더욱이 비가 쏟아지는 상황에도 지친기색없이 열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정준하는 끌차를 이동수단으로 이용해 1000보를 넘겨 10분간 '얼음' 상태로 정지해 있는 등 색다른 벌칙이 재미를 더했다.


방송이후 시청자들은 멤버들의 모습에 호평일색이다. 초창기 '무한도전'의 도전 정신이 잘 되살아났다는 평가다. 더욱이 경주 문화재와 관련된 문제 맞추기로 유익했다는 반응이다.

또한 시청자들은 훈훈한 인심의 경주시민과 함께 어울어지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소탈한 모습에 '역시 무한도전'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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