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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솜씨에 일가견이 있는 배우 김옥빈이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 '한국의 비욘세'로 소개돼 전 세계 네티즌에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김옥빈은 유튜브에 지난해 10월 한 CF 촬영현장을 녹화한 동영상이 '한국의 비욘세 섹시 댄스'라는 제목으로 올려졌다. '오버 더 레인보우' 등 드라마와 각종 프로그램에서 춤솜씨를 과시했던 김옥빈은 이 CF에서 특유의 섹시함을 드러냈다.
현재 이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무려 449만건이 넘게 조회됐으며, 리플이 3400개가 달리 정도로 전 세계 네티즌에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이 동영상은 음악전문케이블 Mnet에서 촬영한 것으로 최근 Mnet이 유튜브에 브랜드 페이지를 개설하면서 더욱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김옥빈에 관심을 보이는 네티즌은 Mnet 브랜드 페이지에서 김옥빈이 신동엽과 2006년 MKMF 시상식을 진행했던 동영상까지 찾는 중이다. 이 동영상 역시 46만건이 조회돼 김옥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한편 이정재와 영화 '1724 기방난동사건'을 촬영한 김옥빈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박쥐' 촬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