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이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박2일'은 지난 27일 방송분에서 35.6%(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 코리아 기준ㆍ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평균 시청률은 27%로 '1박2일'의 높은 인기를 가늠할 수 있다.
따뜻해진 날씨의 영향으로 주말 나들이 인파가 많아지면서 전체적으로 TV 시청률이 낮아진 가운데 최고시청률을 달성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이날 방송된 내용은 '동강에 가다'. 멤버들이 한 장의 사진만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참고해 동강 근처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가장 최고의 시청률 기록한 부분은 저질퀴즈부분이다.
제작진은 "동심의 즐거움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