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배우 김영철이 KBS 2TV 새 일일극 '서울뚝배기'에 출연을 확정했다.
김영철은 오는 6월 2일부터 일일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연출 이교욱) 후속으로 방송될 '서울뚝배기'(연출 이덕건)에 출연해 드라마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서울뚝배기'는 18년전 작품을 리메이크할 예정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상황. 당시 조연출이던 이덕건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철은 이 드라마에서 오지명이 연기한 설렁탕집 주인을 연기한다. 방송중인 2TV '대왕세종'에서 태조를 연기하는 그는 이 드라마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선보인다.
'서울뚝배기'는 현재 강경준, 이경진, 박해미, 김성환등이 캐스팅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