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임성훈 김민수 사망, 연이어 충격"

김지연 기자  |  2008.04.29 14:31
4월3일 터틀맨 임성훈의 빈소 방문 당시 자두 4월3일 터틀맨 임성훈의 빈소 방문 당시 자두


최근 정규 5집으로 돌아온 자두가 동료가수 김민수의 갑작스런 죽음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남성 듀오 먼데이키즈의 김민수(23)는 29일 오전 6시50분께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이날 스타뉴스와 만난 자두는 "오늘 갑작스레 김민수씨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믿겨지지 않았다. 개인적인 친분은 없지만, 지난주 음악방송에도 같이 출연했는데 너무 충격적"이라고 안타까을 드러냈다.

이어 자두는 "거북이의 임성훈씨가 돌아가셨을 때도 너무 놀랐는데, 이런 일이 연달아 터지니 너무 충격적"이라며 거듭 말을 잇지 못했다.


지난 4월3일 '터틀맨' 임성훈의 빈소를 방문했던 자두는 "임성훈씨와 함께 김민수씨도 개인적 친분은 없지만, 빈소에 찾아가는 게 도리라 생각한다"며 "스케줄을 잘 조정해 빈소가 마련된 곳을 찾아야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친하지 않으면서 빈소를 가는게 오바는 아닐까란 생각도 들었지만, 안 좋은 일일수록 더 찾아가서 위로하는 것이 도리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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