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거미 후속곡 '거울을 보다가' 뮤비서 열연

이수현 기자  |  2008.04.30 11:04
거미(우)의 후속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강혜정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거미(우)의 후속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강혜정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강혜정이 거미의 지원군으로 나섰다.

최근 YG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긴 강혜정은 한 식구가 된 거미의 후속곡 '거울을 보다가' 뮤직비디오에 출연, 열연을 펼쳐 촬영팀을 놀라게 했다.


이 뮤직비디오에서 강혜정은 연인에게 배신당하고 실의에 빠지는 여인을 연기했다.

30일 YG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맡은 현영성 감독은 "연기파 배우 강혜정과 이번 촬영을 하게 돼서 기대감이 컸는데 실제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또한 '미안해요'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거미도 바쁜 스케줄을 뒤로 하고 촬영장을 방문해 강혜정을 응원하기도 해 끈끈한 정을 과시했다.

거미는 "평소 강혜정이 출연하는 영화의 팬이었는데 뮤직비디오에 출연해줘서 매우 기쁘다며 멋진 뮤직비디오가 나올 것 같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거미는 오는 5월부터 자신이 직접 작곡에 참여한 곡인 '거울을 보다가'로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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