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신혼집 첫공개' 서민정 "남편이 팩도 해줘"

이수현 기자  |  2008.04.30 14:51
서민정 부부 ⓒMBC 서민정 부부 ⓒMBC


방송인 서민정이 뉴욕의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한다.

30일 MBC에 따르면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 좋은 날' 팀은 최근 뉴욕으로 찾아가 서민정의 신혼집을 최초 방문했다. 서민정은 이번 촬영에서 남편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신혼생활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MBC 측은 서민정이 손수 얼굴에 팩과 필링까지 해주는 자상한 사람이라고 남편 안상훈 씨를 자랑했으며 안씨 역시 서민정이 매일 새벽 아침식사를 챙기는 부지런한 아내라며 서로 칭찬하고 아껴주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이 방송에서는 임신 7개월째인 서민정이 오는 8월 출산 예정일에 앞서 남편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과 행복한 태교생활, 임신한 며느리를 위해 캐나다에서 방문한 시부모와의 만남이 최초 공개된다.


MBC 관계자는 "서민정이 신지, 이수영, 이유리, 이순재가 한국에서 보낸 깜짝 선물을 보고 눈물을 쏟았으며 임신 초기 향수병에 걸려 외롭고 힘들어 했다"고 전했다. 오는 5월5일 오전 9시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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