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하트'에서 중간하차한 가수 겸 연기자 이지훈이 일일극 출연으로 아쉬움을 버리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지훈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 KBS 1TV 새 일일극 '너는 내운명' 제작발표회에서 "'뉴하트'에서 중도하차해 아쉬웠다"며 "이제 다 잊고 6개월동안 진행되는 일일극을 통해 그 한을 풀겠다"고 말했다.
5월 13일 정규 6집 앨범을 발매하는 '너는 내운명'에 몰입하기 위해 초반 음반활동을 자제할 정도로 드라마에 매진하고 있다.
이지훈은 "드라마와 앨범 발매일이 겹쳤다. 연기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계획이며, 앨범 발매이후에도 드라마 캐릭터를 위해 가수 활동은 자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지훈은 '너는 내운명'에서 장기미취업자를 연기한다. 첫방송은 5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