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도 '박지성 효과' 새벽3시 최고시청률 4%

김현록 기자  |  2008.05.01 12:35


박지성은 시청률도 경이롭다!

박지성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 순간을 담은 생중계가 새벽 3시라는 방송 시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4%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일 새벽 케이블 위성 스포츠전문 방송 MBC ESPN이 생중계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리그 4강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FC 바로셀로나의 경기가 종료 직전 순간 최고 시청률 4.18%를 기록했다. 전체 시청률은 2.73%에 달했다.

MBC ESPN 측은 "새벽 3시가 훌쩍 넘은 시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경이적인 시청률이다. 평균 시청 점유율은 30%를 훌쩍 넘었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시청률이 박지성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객관적으로 실감케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박지성은 한국에서 지켜보는 많은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려는 듯 박지성은 풀타임을 뛰며 팀 통산 세 번째 결승 진출을 일궈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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