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진의 첫번째 정규 솔로앨범이 발매 일주일만에 3만 5000여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전진의 소속사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는 2일 전진의 첫번째 솔로앨범이 발매 일주일만에 3만5000여장의 판매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새로운 10년이라는 의미의 '前進, NEW DECADE'란 타이틀의 이 앨범은 SG워너비의 '죄와벌', 휘성의 'With Me' 등을 작곡한 김도훈이 총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Wa'는 클럽음악의 멜로디와 클럽에서 일어나는 남녀의 묘한 심리를 다룬 주제로 젊음의 자유를 표현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전진은 현재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밤낮으로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고 그의 근황을 전했다.
전진은 오는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전진은 지난 4월26일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열어 일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