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균 기자 tjdrbs23@
개그맨 유재석이 결혼에 대한 질문을 노련하게 피했다.
유재석은 5일 '최코디' 최종훈의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해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교제중인 나경은 MBC 아나운서와의 결혼소식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좋은소식있으면 바로 알리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는 MBC '무한도전'이 맺어준 커플로, '무한도전' 멤버인 박명수의 4월 결혼식 당시에도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의 결혼에 대해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날 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한 유재석은 "웃음꽃 만발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도 전했다.
한편 최종훈의 결혼식에는'무한도전' 멤버 유재석,박명수,정형돈,하하,정준하를 비롯해 이동욱 김한석 변기수 이수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