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김아중이 조만간 차기작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아중은 6일 오전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45회 대종상영화제 기자회견장에서 "제44회 여우주연상을 받고 이번에 홍보대사가 됐는데 올해는 내가 출연한 작품이 없어서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1년 동안 휴식을 가지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근황을 전했다.
'미녀는 괴로워' 이후 긴 휴식을 보낸 김아중은 "요즘 작품을 안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면서 "빠른 시간 안에 영화로 인사드릴 것 같다. 그때는 캐스팅 소식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