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플2'는 진화중.."점점 더 볼만해진다"

최문정 기자  |  2008.05.07 10:26
KBS 2TV \'상상플러스-시즌2\'(출처-방송캡처) KBS 2TV '상상플러스-시즌2'(출처-방송캡처)


KBS 2TV '상상플러스-시즌2'(연출 윤현준)가 선보인 새 코너 '풍선 토크! 터질거예요'가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6일 '상상플러스-시즌2'는 폐지된 '문제 내러 왔습니다!'를 대체한 새 코너 '풍선 토크! 터질거예요'를 첫 방송했다.


'풍선 토크! 터질거예요'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점들을 질문으로 받아 게스트들에게 묻는 방식. 문제에 답할 사람과 방송될 질문이 차례대로 기기를 돌려 눌려가는 풍선이 터지는 순간 결정된다는 것이 긴장감을 더한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새 코너가 너무 재밌다"며 "점점 더 재밌어지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새 코너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시청자들은 "좀 더 능동적인 답변과 적극적인 리액션이 처지는 느낌 없이 좋았다", "서로 풍선 터질까 무서워서 벌벌떨던 모습도 재밌었고 질문에 재치 있게 대답한 것도 좋았다",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걸로 물어보니 더 관심가고 재밌다"며 호감을 표했다.

4월 개편과 함께 시즌2를 시작, 한 달여 만에 의욕적으로 시작했던 코너를 내리는 어려움을 겪은 '상상플러스-시즌2'가 새 코너를 선보이는 등 진화하고 있다. 시즌 2가 '상상플러스'의 인기를 회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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