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혐의' 스티브김-박선주 "아직 조사중"

이수현 기자  |  2008.05.07 13:11
↑스티브김(좌)-박선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스티브김(좌)-박선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지난 2일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힙합그룹 업타운 전 멤버 스티브 김(31)과 가수 겸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37)가 아직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회종) 관계자는 7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스티브 김과 박선주는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언제 조사가 완료될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박선주는 지난 2006년 12월16일부터 서울과 일본, 태국, 홍콩 등지에서 엑스터시를 물과 음료수 등에 타 수차례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스티브 김은 지난해 11월20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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