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댄스로 유명한 가수 배슬기가 자신에 관한 성형루머에 반격에 나섰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도전 암기송'에 출연해 배슬기는 자신을 둘러싸고 이는 성형 의혹에 대한 진상을 밝혔다.
배슬기는 중학교 졸업 사진으로 불거진 성형 의혹에 대해 "중학교 때 60kg가 넘었어요"라며 "사진에는 쌍꺼풀이 없는데 쌍꺼풀 있었어요. 살에 덮인 거에요"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턱 성형 의혹에 관해서 "어렸을 때 지금이랑 비슷해요"라며 "사진 보면 똑같아요"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배슬기는 "요즘도 식욕이 대단해요"라며 "지금도 밤에 라면 3개를 끓여 먹을 정도로 라면 좋아해요"라고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는 배슬기 외에도 선우재덕과 김지선이 함께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