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골든벨', '스타킹' 옮기자마자 시청률 10% 돌파

최문정 기자  |  2008.05.11 11:28
KBS 2TV \'스타골든벨\'ⓒKBS KBS 2TV '스타골든벨'ⓒKBS


'스타 골든벨'이 오랜만에 시청률 10%대에 진입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스타 골든벨'은 10.5%(이하 TNS미디어코리아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직전 주 방영분인 지난 3일의 7.7% 보다 2.8%포인트나 오른 모습을 보인 '스타 골든벨'은 오랜만에 10%대 시청률에 진입하는 기쁨도 누리게 됐다.


'스타 골든벨'의 시청률 상승은 SBS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이 지난 3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되면서, 그동안 '스타 골든벨'과 같은 시간대에 방영돼 온 SBS '스타킹'이 '라인업' 시간대로 이동함과 동시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동안 '스타킹'은 10%대에 근접한 시청률을 보이며 '스타 골든벨'과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여왔다. 하지만 10일 '스타 골든벨'과 동시간대에 방송된 SBS 특집 '희망TV24 우리는 한가족입니다'는 1.9%의 낮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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