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개그야' 첫 녹화서 전격 결혼발표

김수진 기자  |  2008.05.13 10:43


코미디언 오지헌이 MBC '개그야'(연출 노창곡)에서 결혼발표를 할 예정이다.

최근 KBS '개그콘서트'에서 '개그야'로 이적한 오지헌은 13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개그야' 첫 녹화에 참여해 전격 결혼발표를 할 계획이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오지헌은 정종철, 오정태와 함께 새 코너를 선보이며 개그를 통해 결혼계획을 공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지헌은 지난 해 말 '개그콘서트'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당당하게 알렸으며, 최근 결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한 바 있다.


오지헌은 지난해 방송중 열애 사실을 밝혔으며 최근 결혼이 임박했음을 암시해 방송가 안팎에 관심을 모았다.

오지헌은 지난해 11월께 소개팅으로 만난 사회복지사 박모(28)씨와 좋은 만남을 이어왔다. 특히 최근에는 지방공연 중 오지헌은 이곳을 찾은 여자친구에게 깜짝 프로포즈를 해 남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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