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8월30일 결혼..사회는 박준형·정종철

이수현 기자  |  2008.05.13 16:04


개그맨 오지헌(30)이 오는 8월 30일 2세 연하의 사회복지사 박모씨와 백년 가약을 맺는다.

오지헌은 13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취재진과의 만남을 갖고 "8월 30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여자친구와 함께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오지헌은 "여자친구가 선교 활동을 위해 이스라엘에 가있다"며 "내일 입국하는데 식장은 여자친구가 들어오면 함께 이야기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는 동료 개그맨 박준형과 정종철이, 축가는 별과 연예인 기독교 공동체인 미제이가 부를 예정이다.


오지헌은 지난해 말 KBS '개그콘서트'에서 열애 사실을 당당히 밝혀 화제가 됐다. 13일 첫 녹화에 참여하는 '개그야'에서 자신이 맡은 코너 '진짜야'에서 박준형, 정종철과 함께 자신의 결혼 사실을 밝히겠다고 알려져 화제가 됐다.

오지헌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패션 7080' '달려라 울언니' 등에서 인기를 모았으며 13일 MBC '개그야'로 전격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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