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지진 실종의혹' 손요 팬들 무사귀환 기원

조철희 기자  |  2008.05.13 16:34
<사진제공=KBS \'미녀들의 수다\'> <사진제공=KBS '미녀들의 수다'>


중국 여행 중이었던 KBS 2TV '미녀들의 수다'출연자 손요가 연락두절 상태에 있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12일 발생한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연락이 되지 않는 터라 손요의 가족과 팬들은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


가이드북을 쓰기 위해 지난 2일 한국에서 중국으로 떠난 손요는 어머니가 살고 있는 산둥성 칭다오, 윈난성을 거쳐 지난 12일 쓰촨성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손요는 이날 가이드북 원고를 정리한 뒤 친지들에게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로는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손요의 가이드북 출판 및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홍보대행사 '컬처 팩토리(Culture Factory)' 측은 13일 "손요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해 주위의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손요의 팬들은 손요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무사귀환'을 바라는 글을 잇달아 올리고 있다.


한 팬은 "아무일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거라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또다른 팬도 "별일이야 있겠냐"며 "무사히 여행 잘하고 오길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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