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배우+스태프, 종방 기념 체육대회 연다

김지연 기자  |  2008.05.14 15:17
\'온에어\'의 주연배우 송윤아 김하늘 이범수 박용하(왼쪽부터 시계방향) '온에어'의 주연배우 송윤아 김하늘 이범수 박용하(왼쪽부터 시계방향)


SBS 수목극 '온에어'가 종영을 기념해 출연배우와 스태프 간 친목을 도모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끈다.

현재 3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인기몰이 중인 '온에어'는 오는 15일 21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에 '온에어'의 주연배우 송윤아, 김하늘, 이범수, 박용하 등은 14일 밤 인천공항 장면을 마지막으로 모든 촬영을 마치고 잠깐의 휴식을 취하며 15일 마지막회를 본뒤, 16일 전 스태프가 함께 하는 단합회 자리를 갖는다.

'온에어' 주연배우의 한 매니저는 14일 "지난 12월부터 '온에어' 촬영이 시작됐다. 벌써 함께 한 지도 6개월"이라며 "이에 종영을 기념해 모든 스태프와 배우가 그간의 회포를 풀고 친목을 다지는 체육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6일 오후 경기도 일영의 한 유원지에서 체육대회를 하며 정을 다질 예정이다.

한편 '온에어'는 송윤아-박용하, 김하늘-이범수의 러브라인이 가시화된 가운데 어떤 결말을 맺을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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