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효과' 없었다..'스포트라이트' '황금어장'

이수현 기자  |  2008.05.15 07:55
\'스포트라이트\'(위)와 \'황금어장-무릎팍도사\' ⓒMBC '스포트라이트'(위)와 '황금어장-무릎팍도사' ⓒMBC


MBC의 '손예진 효과'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스포트라이트'의 전국 일일시청률은 8.8%(이하 동일기준),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은 14.2%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스포트라이트'는 동시간대 경쟁작인 SBS '온에어'에 크게 뒤진 수치이며, '황금어장' 역시 지난주 노사연이 출연했을 때와 동일하게 14.2%의 시청률로 집계돼 손예진을 전면에 내세워 두 프로그램 모두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손예진이 사회부 2진 기자 연기를 선보인 '스포트라이트'는 첫방송 이후 '사실적인 묘사'라는 반응과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렸다..


이어 '황금어장'의 인기코너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손예진은 '친한 동료 연예인이 없다'는 고민으로 찾아와 거침 없는 말투로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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