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실제 '우생순' 주인공들 만났다

이수현 기자  |  2008.05.15 09:32


'무한도전'이 이번에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에 도전한다.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팀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모델로 화제를 모은 한국 여자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들을 만나 경기를 가졌다.


'무한도전'의 한 관계자는 15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지난 주 무한도전은 핸드볼 특집으로 촬영을 진행해 무한도전팀과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결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은 개그맨 유세윤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끈다. 이 관계자는 유세윤이 촬영 당일 무한도전 멤버의 전화 섭외에 흔쾌히 응해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당일 전화통화로 즉석 섭외된 스타는 지난 3월 레슬링 특집에 출연한 조인성 이후 두번째이다.


유세윤이 함께한 촬영분은 5월 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주 무한도전은 가정의 달을 맞아 창작동요제 특집으로 진행된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자신의 자작곡들을 선보였고 아역배우 이영유가 심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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