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여 亞 팬, '송승헌을 찾아라'

김수진 기자  |  2008.05.16 11:59


'송승헌을 찾아라!'

드라마 '에덴의 동쪽' 마카오 촬영을 위해 마카오로 출국하는 송승헌의 행보에 아시아 5만여 팬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승헌은 6월초 드라마 촬영차 마카오 카지노로 출국할 예정이며, 아시아 팬클럽 회원들은 송승헌의 마카오 숙소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시아 팬클럽 회원들은 "송승헌과 같은 숙소에 묵고 싶다. 현장에서 그를 응원하겠다"며 현지 여행사와 호텔로 문의하고 있다.


특히 '에덴의 동쪽' 출연이 지난 2003년 여름 KBS 2TV '여름향기' 이후 5년 만의 드라마 출연인 데다 제대 후 첫 드라마 출연이라 팬들의 열기가 더욱 뜨겁다는 설명이다.

송승헌은 드라마를 위해 카지노 딜러를 직접 초빙해 사사를 받으며 한 달 간 맹연습에 돌입하는 등 드라마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극중 최고의 카지노 딜러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기 위해 국제적인 카지노가 즐비한 마카오에서 약 보름 동안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덴의 동쪽'에서 송승헌은 훗날 국내 최대 카지노 대부의 오른팔이 될 '동철'을 연기하며 연정훈, 유동근, 조민기, 김범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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