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크라운제이 어머니 첫만남서 '합격점'

김현록 기자  |  2008.05.19 08:02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의 서인영이 '서방' 크라운제이의 어머니와 처음 만나 예상외의 합격점을 받았다.


18일 방송분에서 서인영은 미국에서 온 크라운제이의 어머니와 처음 만나 찜질방에 함께 가는 등 시종일관 애교있고 다정다감한 행동으로 호감을 샀다.

서인영은 직접 음식을 나르고 양머리 수건을 만들어 크라운제이의 어머니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고, 처음에는 서인영을 따라 커플 염색을 한 아들의 머리색까지 확인하던 크라운제이의 어머니는 이내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서인영과 매번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그렸던 크라운제이까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인영은 "어머니께는 잘 해드리고 싶었다"며 "크라운제이는 참 멋진 어머니를 뒀다"고 말했고, 크라운제이의 어머니 역시 "걱정이 많았는데 인영이를 처음 본 순간 필(Feel)이 통했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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