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범수 전 KBS 아나운서가 5년만에 복귀한다.
손범수는 오는 20일 방송될 KBS 2TV '1대100' 진행자로 발탁됐다.
지난 1990년 KBS 공채 17기 아나운서인 손범수는 2003년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연예가중계' MC를 하차이후 5년만에 KBS에 출연하게 됐다.
손범수는 "어렸을 때부터 '장학퀴즈'를 보며 자랐고 퀴즈를 좋아한다. 재치와 순발력은 기본, 흡인력 있는 진행으로 시청자를 퀴즈의 바다 속으로 풍덩 빠지게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범수가 처음으로 진행은 맡은 '1대 100'은 선생님 편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