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랑', 8.2%로 아쉬운 마무리

이수현 기자  |  2008.05.21 08:13
\'휴먼다큐 사랑-우리 신비\' ⓒMBC '휴먼다큐 사랑-우리 신비' ⓒMBC


'휴먼다큐 사랑'이 맹인 부부의 육아기를 담은 '우리 신비'로 아쉬운 마지막을 맞았다.

지난 20일 가정의 달을 맞아 MBC에서 준비한 '휴먼다큐 사랑' 4부 '우리 신비'는 2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우리 신비'는 전국 일일시청률 8.2%(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앞서 방송된 세 프로그램이 두자릿수 시청률을 보인 것에 조금 못 미치는 기록이다.

지난 17일부터 매일 밤 11시에 방영된 '휴먼다큐 사랑'은 1부 '엄마의 약속'이 11.5%, 2부 '늦둥이 대작전'이 11.4%, 3부 '울보 엄마'가 10.4%의 시청률을 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가족의 사랑을 감동으로 전했다.


방송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지난 4일간 행복했다"며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제작진께 감사드린다"는 시청소감들이 줄을 이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상상플러스 시즌2'는 11.7%, SBS '긴급출동SOS24'는 10.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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