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솔비, 실제커플 되나?..앤디 "사귀자면 받아들일래"

이승희 인턴기자,   |  2008.05.21 08:15


그룹 신화의 막내 앤디가 솔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 두 사람의 실제 커플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의 ‘풍선토크 터질 거예요’ 코너에 출연한 앤디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솔비에 대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다.


앤디는 이날 “솔비가 먼저 저한테 ‘오빠 저랑 사귈래요?’라고 하면 그때 한번 생각해보고 사귈 것이다”고 고백했다.

앤디는 “방송에서만 얘기했다”며 “100% 솔비의 마음을 알지 못한다. 정말 솔비가 그런 마음이 있다면 사귈 수 있다”고 고백했다.


앤디는 “처음에 이상형은 솔비가 아니었다. 프로그램을 같이하면서 솔비에 대한 매력을 느껴서 좋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솔비는 지난 6일 방송된 '상상플러스 시즌2'에서 “앤디가 사귀자고 하면 사귈 것이냐”는 질문에 “예스”라고 솔직히 답한 바 있다.


앤디는 이날 방송에서 어머니가 솔비를 좋아한다고도 털어놨다.

앤디는 “어머니는 제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모두 모니터 하신다”라며 “처음에는 솔비씨가 철이 없어서 어머니가 걱정하셨다. 그런데 계속보시고 귀엽다고 하신다”고 털어놨다.

앤디는 “어머니가 빨리 결혼을 하라고 한다. 빨리 손자를 보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앤디는 이어 “그럼 맞벌이는 싫으시겠네요?”라는 질문에 “부모님을 챙겨드려야 되니깐 맞벌이는 안된다”고 고백했고 이에 솔비는 “저는 결혼하면 일을 그만둘 것”이라고 속마음을 드러내 더욱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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