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사진 공개 마무리, 새 컨셉트는 '표범무늬&섹시'

김지연 기자  |  2008.05.21 09:22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가 막내 소희를 끝으로 모든 멤버의 파격변신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원더걸스의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92년 생인 소희의 사진을 마지막으로 공개했다.


이 사진 속에서 소희는 차 안에 앉아 파파라치의 플래시 세례를 받는 도도한 톱스타의 모습을 선보였다. '어머나'를 외치며 선보이던 특유의 깜찍함 대신 섹시함과 표범무늬가 들어간 과감한 의상 선택도 돋보였다.

이로써 그간 예은, 선예, 유빈, 선미의 성숙미 물씬 풍기는 사진에 이어 소희까지 표범무늬 의상을 입음으로 3번째 음반 발매를 앞둔 원더걸스의 대변신을 짐작케하고 있다.


무엇보다 차례로 공개된 다섯멤버 모두 표범 무늬가 있는 의상을 입었다는 점과 섹시미를 강조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간 보여준 것과는 다른 진화된 원더걸스를 보여줄 것"이라며 "22일 공개될 3집 타이틀곡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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