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라진·하동균, '입원' 타블로 대타 DJ

이수현 기자  |  2008.05.21 15:57
타블로 대신 \'꿈꾸는 라디오\' DJ를 맡은 미쓰라진(좌)과 하동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타블로 대신 '꿈꾸는 라디오' DJ를 맡은 미쓰라진(좌)과 하동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지난 20일 새벽 교통사고를 당한 타블로를 대신해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진과 가수 하동균이 DJ를 맡는다.

매일 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MBC FM4U(91.9MHz)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의 최우용 PD는 21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20일 DJ를 맡은 미쓰라진이 하루 더 DJ를 맡게 됐다"며 이어 "22일은 하동균이 대신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당초 타블로는 오늘(21일)부터 퇴원 후 약속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었으나 타블로의 허리 상태가 생각보다 안좋아 23일 오전까지 병원에 입원해 있게 됐다.

에픽하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타블로와 DJ투컷 모두 23일 오전에 퇴원할 계획"이라며 "타블로는 2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될 KBS 2TV '뮤직뱅크' MC를 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DJ투컷은 20일 새벽 3시께 택시를 타고 이동하다 서울 강남역 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도중 탑승 중이던 택시를 뒷 차가 들이받는 추돌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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